블랙베리, 인텔 손잡고 보안 프로그램 출시…”크립토재킹 막는다”

보안업체 블랙베리(BlackBerry)가 인텔(Intel)과 손잡고 크립토재킹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보안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크립토재킹은 해커가 다른 사용자의 PC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채굴하는 신종 사이버 범죄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랙베리는 기업용 보안 프로그램인 ‘블랙베리 옵틱스 버전2.5.1100’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인텔의 위협 감지 기술을 사용해 크립토재킹을 탐지한다. 윈도우10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모든 컴퓨터에서 추가적인 요구사항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블랙베리 사일런스(BlackBerry Cylance)의 조시 레모스(Josh Lemos) 연구지능본부 부사장은 “크립토재킹 탐지 및 대응 기술을 이용해 크립토재킹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범죄의 위협에서 벗어나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텔의 스테파니 할포드(Stephanie Hallford) 클라이언트 컴퓨팅그룹 부사장은 “블랙베리의 옵틱스 보안 프로그램은 인텔 v프로 플랫폼을 이용해 하드웨어의 보안 가시성을 확보한다”며 “보다 강력한 보안 정책을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