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공무원, 비트코인 이용해 2천만 달러 세탁 혐의로 체포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 경찰 당국은 교도소 운영에 배정된 예산을 횡령한 혐의로 7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비트코인을 이용해 자금 세탁을 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공무원이 포함된 용의자들은 총 2천240만 달러에 달하는 교도소 배식용 자금을 허위 장부를 통해 빼돌린 것으로 파악된다. 그중 일부는 비트코인으로 교환되었다.
현지 언론사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과 연루된 28개의 장소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했으며, 7명의 용의자가 수사를 받고 있다. 용의자 중에는 전 경찰청장, 교정본부장 등 고위 공직자들이 포함되어있다.
이번 자금세탁 사건은 2001년부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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