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연내 영국 코인거래소 오픈…”상장할 65개 자산 검토 중”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영국에 거래소를 개설한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연내 영국의 기관 및 개인 투자자를 타깃으로 한 거래소 플랫폼을 열 계획이다. 이 거래소는 영국 금융당국인 금융행위감독청(FCA)의 감독 하에 운영된다.

거래소 사용자는 암호화폐를 파운드화와 유로화로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영국의 은행 간 결제 시스템인 ‘신속결제원(Faster Payments Service, FSP)’과 은행 송금 시스템인 ‘단일 유로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법정화폐 송금과 입출금을 지원한다.

바이낸스는 현재 영국 거래소에 상장할 65개 디지털 자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의 베이커-테일러 영국지사 이사는 “영국 내에서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새 거래소를 통해 기관들의 디지탈 자산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도가 높아지면서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투자 선택권을 더 많이 만들고 있다”며 “스테이킹이나 수동적 저축으로 수익을 얻는 방법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