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크는 비트코인ATM 시장…전세계 8000대 넘었다

전세계 비트코인 자동입출금기(ATM) 갯수가 8000대를 돌파했다.

17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데이터 제공 사이트 코인ATM레이더를 인용해 이날 기준 전세계 73개국에 설치된 비트코인ATM이 총 8208대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초 6346대 보다 약 30%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1월(4100대) 보다는 두 배나 늘었다.

이미지 출처:코인ATM레이더  홈페이지

현재 비트코인ATM 갯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이다. 전체 기기의 70% 이상인 약 6100여 대가 미국에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오스트리아와 영국에서는 비트코인ATM 숫자가 감소했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올해 1월 178대에서 현재 151대로 줄었다. 같은 기간 영국에서는 280대에서 250대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트코인ATM 제조업체 수는 42곳이다.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은 제네시스코인(34.1%)이 가장 높고 뒤를 이어 제너럴바이트(30.9%), 비트액세스(9.9%) 순이다.

이용자들은 비트코인 ATM을 통해 암호화폐  비트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대시, 라이트코인 등 다양한 알트코인을 현금으로 구매하고 인출할 수 있다.

관련기사: 전세계 비트코인 ATM, 6000대 넘었다…최다 보유 국가는?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