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공공기관 최초로 ‘블록체인’ 도입한 제안서 평가시스템 공개

전력거래소가 공공기관 최초로 제안서 평가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17일 전력거래소는 6월부터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 평가시스템을 공공기관 최로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 프로세스를 확립하게 된다.

전력거래소의 평가 시스템에는 높은 신뢰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데이터의 빠른 처리 속도를 겸비한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보안 및 프라이버시 강점을 지닌 ‘하이퍼레저 패브릭 플랫폼’ 기술이 채택되어 최적의 기능 구현이 가능했다.

평가 과정에서 입력과 집계, 전송, 공개 등을 전산화해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인적 개입을 최소화하고 인적 오류를 차단하는 것은 물론 업무 소요일을 기존 5일에서 1일로 단축하는 효과도 가져오게 된다. 업무 수행 인력도 2명에서 1명으로 감축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평가 결과는 자동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블록체인에 분산 저장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향후 전력거래소는 인사 평가 부문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평가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의 한지연 재무경영팀장은 “블록체인 기반 제안서 평가시스템 운영으로 투명한 사업자 선정을 통해 공정거래문화가 확산되는데 전력 거래소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썸네일출처=전력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