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영국 금융당국의 ‘전자화폐 거래’ 허가 받아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영국의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으로부터 전자화폐 거래 허가(E-money license)를 받았다.

코인베이스 영국(Coinbase UK)의 지샨 페로즈(Zeeshan Feroz) 대표는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해당 사실을 밝혔다.

페로즈 대표는 이번 허가는 코인베이스의 법정화폐 거래 와 암호화폐 거래를 포함한 포괄적인 금융당국의 인가제라고 밝혔다.

페로즈 대표는 “코인베이스가 관련 규제를 준수하고 적절한 실명인증 절차를 갖춰 전자화폐 거래가 허용된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코인베이스가 받은 허가는 영국 외  23개 유럽연합 국가에서도 유효하다. 하지만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문제의 진행 상황에 따라 나머지 유럽국가에 대해 추가적으로 허가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코인베이스는 영국이 본사의 가장 큰 시장이기 때문에, 영국에서의 허가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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