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브레이브 브라우저’ 블록체인 수익 모델 공식 지원

미국 대형 신문사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가 수익모델을 토큰화 하는 베이식 어텐션 토큰(BAT, Basic Attention Token)과 브레이브(Brave)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BAT는 광고를 차단하는 ‘브레이브’ 브라우저 환경을 통해 콘텐츠 제공자가 광고가 아닌 BAT 코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블록체인 사업 모델이다. 또한 독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 제공자에게 BAT 코인을 기부할 수도 있다.

최근 다른 주류 언론사인 바이스(Vice)와 가디언(Guardian) 또한 BAT 수익 모델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 외에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퓨디파이(PewDiePie), 케이시 나이스탯(Casey Neistat)이 BAT 수익 모델을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유명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Twitch.tv) 또한 BAT 시스템을 지원한다.

BAT 프로젝트는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의 창시자 브랜던 아이크(Brendan Eich)가 시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유저들은 BAT의 개인정보 수집 프로그램과 광고 등을 막는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콘텐츠 제공자들은 독자들의 정보를 광고사에 제공하는 대가로 수익을 받아왔기 때문에 광고를 막으면 수익모델이 사라지는 셈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콘텐츠 제공자에게 BAT 코인을 지불한다. 광고에 의존했던 온라인 콘텐츠 수익 모델을 블록체인의 ‘토큰화’ 모델로 대체하는 것이다.

Image: Nicole S Glass / Shutterst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