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코인거래 금지’ 소문은 억측”…거래소 ‘와지르X’ 대표 말 들어보니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할 것’이란 소문은 억측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의 나샬 셰티 최고경영자(CEO)는 “인도에서 전면적인 암호화폐 금지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셰티 CEO는 “정부 소식통에 의하면 인도 재무부는 암호화폐에 어떤 규제 조치를 취할지 다른 부처들과 협의하고 있다”며 “인도 정부가 금지령을 내린다는 주장은 추정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만난 정부 관계자들은 암호화폐 규제에 매우 긍정정이었다”며 “일부는 ‘코인 거래 금지가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앞서 인도 현지 매체인 이코노믹타임스는 지난 12일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 금지령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코인데스크는 “이코노믹타임스가 인용한 수바쉬 찬드라 경제부 전 장관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블록체인을 ‘중요하면서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언급한다”며 보도 내용의 허점을 짚었다.

한편, 인도준비은행(RBI)는 지난달 암호화폐 산업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 지원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