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중앙은행, 은행 토큰 발행 허가…’ICO 활발해질까’

벨라루스 중앙은행이 자국 은행의 토큰 발행을 허가했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벨라루스 중앙은행은 자국 내 은행이 암호화폐 공개(ICO)를 통해 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펀드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벨라루스에서는 ‘디지털 경제 개발에 관한 시행령 8조’에 따라 디지털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권한을 벨라루스 중앙은행이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벨라루스의 최대 은행인 벨라루스은행과 벨라루스-스위스은행, BTA은행, 벨라루스인민은행이 참여하며 벨라루스 수도인 민스크에 위치한 블록체인 자유무역지구(Free Trade Zone)에서 시행된다.

은행 법인은 시범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암호화폐를 수령할 수 없다. 다만, 비시민권자는 벨라루스 통화나 해외 명목화폐로 토큰을 구입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지속 여부는 2024년 3월 1일에 벨라루스 대통령이 결정한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