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분산화된 거래 플랫폼’ 만든다

3월 13일, 거래량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분산화된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공개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가까운 장래에 중앙화된 거래소와 분산화된 거래소가 공존하고 서로를 보완할 것”이라는 비전 하에 암호화폐 거래에 사용될 바이낸스 체인을 개발하고 있다. 청사진은 다음과 같다. 또한 바이낸스는이 기술이 단일 기업에 의해 운영되던 거래소에서 대중이 함께 참여하는 거래소의 형태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산화된 거래소와 중앙화된 거래소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다.

첫째, 분산화된 거래소는 고객의 자금을 보관하기 위해 제 3자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둘째, 사용자들은 중앙 서버 없이 타 사용자와 거래할 수 있다.
셋째, 원장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중앙 권위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넷째, 분산화된 거래소는 더 높은 익명성을 제공하고 해킹의 위험이 더 낮다.

반면, 취약점은 초보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직관성이 떨어지며, 중앙 집중식 거래소가 가진 몇가지 기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한편, 분산 거래소를 시도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Waves DEX, BitShares, NXT, CounterParty가 분산화된 거래소를 시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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