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백트 “기관투자자에 거래·수탁서비스 제공합니다”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디지털 트레이딩(Galaxy Digital Trading)과 백트(Bakkt)가 기관 투자자에게 거래 및 수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 인터콘티넨탈거래소(ICE)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 트레이딩의 팀 플라카스(TimPlakas) 영업본부장은 “비트코인 현물시장에 접근하려는 자산운용사가 늘어나면서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갤럭시디지털 트레이딩은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백트는 암호화폐 현물을 직접 거래하는 실물인수도 방식을 이용해 수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양사는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갤럭시디지털은 2019년 1분기에 3290만 달러(한화 약 393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특히 거래 사업을 담당하는 갤럭시디지털 트레이딩의 손실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백트는 지난 1~2월 파생상품 거래량이 증가한 타 거래소와 달리, 약 3주간 단 한 건의 옵션 거래도 체결하지 못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