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은행, 리플 송금 시스템에 유로와 파운드 추가

태국의 시암상업은행(SCB, Siam Commercial Bank)이 리플 기반 블록체인 송금 플랫폼에 두 개의 새로운 통화를 추가했다.

지난 화요일 방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최대의 상업은행 중 하나인 SCB는 리플의 기술로 운영되는 국경 간 송금 시스템에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를 추가했다.

SCB의 최고 전략 책임자인 아락 수티봉(Arak Sutivong)에 따르면, 최근 SCB에 상당한 유로화와 파운드가 유입되면서 새로운 통화 옵션이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아락은 올해 3분기까지 업데이트가 완료될 예정이며, 초기에는 해외에서 국내로 돈을 보내는 인바운드 송금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리플 블록체인 플랫폼 확산을 위한 일본, 한국 은행 컨소시엄의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SCB는 지난해 6월부터 태국 중앙은행의 감독하에 일본에서 일하는 태국인들이 모국으로 송금할 수 있는 리플 시스템을 시범운영 했다. 현재 SCB는 리플 기반 송금 시스템을 시범운영 단계에서 벗어나서 일상적인 업무에 적용될 준비가 되어있으며, 금융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