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창업자 “암호화폐는 정치행위…규제에 적극 맞서야”

‘3세대 블록체인’으로 불리는 카르다노의 찰스 호스킨슨 창업자가 “암호화폐는 본질적으로 정치적인 행위”라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지난 5일 진행한 유튜브 생방송에서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정부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도록 결집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커뮤니티가 암호화폐를 금지하려는 규제에 적극적으로 맞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통화 관계의 변화는 투쟁 없이 오지 않을 것”이라며 “화폐라는 개념을 재창조해 정부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미국과 전 세계 의회에는 암호화폐를 금지하려는 사람들이 있고 그 움직임이 강하다”며 “소수의 사람들이 암호화폐 자금을 통제하고 동결한다면 사용자는 떠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또한 “자금은 모든 정치에 영향을 미친다”며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암호화폐 사용 금지에 관한) 의견을 내야 하고 옳은 일을 위해 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호스킨슨은 향후 분산원장기술이 대거 수용되면 암호화폐의 영향력이 기존 화폐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변화가 예상되는 분야로는 무역과 재산권, 사업, 법률 등을 꼽았다.

한편, 카르다노는 암호화폐 에이다(ADA)의 두 번째 개발단계인 메인넷 ‘셸리(Shelley)’를 오는 30일 공개할 예정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