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업체 제네시스, 정지명령받아

3월 9일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 제네시스 마이닝(Genesis Mining)이 사우스 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주에서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제네시스와 스위스 골드 글로벌(Swiss Gold Global Inc)은 차례로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그 이유는 채굴 계약이 ‘유가증권’으로 분류된다는 것이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증권 위원회(Securities Commission of South Carolina)는 증권 판매업으로 등록되지 않은 스위스 골드 글로벌이 제네시스의 금융 중개인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계약을 통해 구매자는 채굴 장치를 직접 소유하지는 않지만, 일정량의 ‘컴퓨팅 전력’을 구매한다. 따라서, 이는 투자 계약이며 사우스 캐롤라이나 법 상 증권으로 분류된다.

제네시스와 스위스 골드 글로벌은 영업정지 명령을 받으면 미래에 사우스 캐롤라이나 내에서 어떠한 증권도 발행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해당 업체들은 반대 의견이 있을 경우 영업정지 명령 취소심판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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