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시스 이더리움 가격 지표 만든다, ‘이더리움 선물’ 가능성?

뉴욕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컨센시스(ConsenSys)와 트루디지털(TruDigital)이 이더리움 표준 가격 지표 만들기에 착수했다.

두 기관은 이더리움의 가격 지표를 만드는 것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든 금융상품의 기초가 되는 지표는 이더리움이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파생상품 및 금융 상품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다른 한편, 트루디지털의 모회사 트루엑스(trueEx)는 미래에 암호화폐 자산 기반 파생상품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의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트루엑스의 첫 상품은 비트코인 선물 계약이다. 현재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2월 시카고 옵션거래소와 시카고 상품거래소가 비트코인 선물을 공개한 가운데, 시장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공식적인 가격지표가 공개되면서, 이더리움 파생상품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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