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 회원 보유’ 샘스클럽,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식품 유통 투명하게”

월마트 차이나의 자회사 샘스클럽(Sam’s Club)이 블록체인 기반의 공급망 플랫폼을 구축한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샘스클럽은 비체인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협력해 ‘블록체인 식품 추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식품 안전과 유통 투명성을 위해 샘스클럽이 판매하는 식료품의 공급망을 추적한다. 샘스클럽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유통체인으로 중국 내 26개 매장과 25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샘스클럽은 비체인의 블록체인 플랫폼 툴체인(ToolChain)과 소프트웨어 센서, 하드웨어 센서,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해 공급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자동 업로드한다. 소비자는 상품 패키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생산지와 유통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비체인은 지난 2일 “샘스클럽이 최근 해산물, 육류, 와인, 건조식품 등 프리미엄 식품의 수입을 확대했다”며 “블록체인 솔루션은 신선식품 유통의 난제로 여겨지는 상품 선정 기준 및 상품 정보의 투명한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월마트 차이나도 지난해 PwC, 비체인과 손잡고 블록체인 추적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