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리플 CEO와 비공개 회의…’어떤 이야기 나눴나’

리플(Ripple)이 브라질 중앙은행과 비공개 회의를 갖고 암호화폐 관련 제도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의 로베르토 캄포스 네토(Roberto Campos Neto) 총재와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원 3명이 제도 논의를 위한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브라질의 해외 송금시장은 25억 달러(한화 약 3조437억 원) 규모로 남미 대륙에서 가장 크다. 이로 인해 브라질은 암호화폐 결제 사업 분야에서 매력적인 시장으로 뽑힌다.

리플은 지난해 6월 상파울루 사무소를 개소하고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남미시장에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해 12월에는 “향후 1년 동안 브라질 은행 및 유관기관과의 파트너십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브라질 산탄데르은행(Santander), 브라데스코은행(Bradesco), 방코렌디멘토(Banco Rendimento) 등이 리플의 블록체인 금융 네트워크인 리플넷(RippleNet)에 가입한 상태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