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등록해야”…발효된 개정안은?

이번 달부터 캐나다가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등록제를 실시한다. 이로써 캐나다 암호화폐 기업들이 정식 금융서비스업(MSB)로 인정받게됐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1일자로 ‘범죄수익(자금세탁) 및 테러리스트 자금법’ 개정안이 발효됐다.

이 개정안은 지난해 6월 캐나다 의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캐나다 암호화폐 기업이 자금흐름보고분석센터(FINTRAC)에 금융서비스업체로 등록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1만 캐나다 달러를 초과하는 모든 거래에 대해서도 보고해야 한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암호화폐 합법화 작업을 추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말 캐다나의 암호화폐 거래소 불비트코인의 프란시스 파울리엇 최고경영자(CEO)는 “2014년부터 FINTRAC과 긴밀하게 협조해왔다”며 “규제 적용 범위 등을 적용하는데 5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돈”이라며 “다른 돈처럼 규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