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하이난성, 블록체인 활용해야…자유무역항 새 운영모델 개발”

중국 정부가 하이난성에 블록체인을 적극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중국은 교역, 투자, 역외 자본 흐름이 자유로운 하이난 자유무역항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블록체인 기술을 IP(지식재산권) 거래 및 각종 인증절차에 적용하고 하이난 자유무역항에 적합한 새로운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해 말 하이난성의 블록체인사 지원을 위한 1억4200만 달러(한화 약 1700억 원) 규모의 특별 펀드를 조성하기도 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2018년 4월 하이난성 전체를 자유무역지구로 지정하겠다는 계획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은 지난해 하이난성 정부가 주최한 ‘기업가 자문회의’에서 “하이난을 디지털 시대의 국제 교역의 허브로 육성해 홍콩을 능가하는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공산당(CPC)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공동 발표한 하이난 개발 계획에 의하면 완공 목표 시점은 2025년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