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약세가 비트코인 반등 이끌어”…코인업계 관계자들 주장은?

중국 위안화의 가치 하락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의 벤처캐피털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의 크리스 버니스케 파트너는 “비트코인 강세는 위안화 약세와 맞물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면 2015년과 2016년에 나타난 비트코인 상승세가 반복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암호화폐 추적 및 인덱스펀드 제공사 스택의 매튜 디브 공동창업자도 “위안화는 평가절하되는 반면, 비트코인은 유동적인 안전자산이자 대안화폐로 수혜를 볼 것”이라며 “지난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여파로 위안화가 비트코인으로 흘러가는 것을 목격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2015년 8월 위안화 가치가 3.5% 떨어졌을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34% 상승했고, 위안화가 7% 미끄러진 2016년에 비트코인은 125% 가까이 반등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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