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공동창업자 “암호화폐 생태계, 봄날 맞아”…이유는?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공동 창업자 알렉시스 오하니언(Alexis Ohanian)은 “암호화폐 생태계가 온전한 봄날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오하니언은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블록체인 적용 사례가 유의미하고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와 제품 개발자, 디자이너가 블록체인 기반의 실질적인 솔루션을 구축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봄날을 알리고 있다”며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인재들이 양성되고 있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꽤 오랫동안 재산의 일정 비율을 암호화폐에 투자해왔다”며 “느낌이 좋고, 투자 기조를 크게 바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 자산에 대한 투자를 ‘신중한 헤지’라고 표현하며, 최근 월가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레딧은 최근 이더리움 기반의 커뮤니티 포인트를 시범 출시했다. 서브 레딧 커뮤니티인 레딧 크립토커런시(/r/Cryptocurrency)와 레딧 포트나이트BR(/r/FortniteBR) 사용자를 타깃으로 ‘문스(MOONS)’와 ‘브릭스(BRICKS)’라는 이름의 토큰을 발행했다. 이들 토큰은 현재 이더리움 린케비 테스트넷(ETH Rinkeby)에서 사용 중이며, 올해 말까지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