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지표’ 제미나이 거래소, “더 많은 암호화폐 상장 예정이다”

비트코인 억만장자 윙클보스 형제가 운영하는 제미나이(Gemini) 거래소가 새로운 암호화폐를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써 라이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추측된다.

카메론 윙클보스와 타일러 윙클보스는 어제 CBOE 글로벌 마켓(CBOE Global Markets Inc.)이 주최한 행사에서 해당 사실을 발표했다.

제미나이 거래소는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만을 상장한 상태이다. 하지만 제미나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비트코인 선물의 지표로 이용되기 때문에 금융권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거래소이다.

시카고옵션거래소의 크리스 콘캐넌(Chris Concannon) COO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동성과 규모가 확보된 암호화폐를 파생상품으로 만드는 것은 아주 논리적인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블룸버그 보도에 의하면 타일러 윙클보스는 “비트코인 캐시와 라이트코인 같은 ‘사토시 나카모토 가문’의 코인들이 가장 유력한 상장 후보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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