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삼성 갤럭시S20에 블록체인 플랫폼 탑재…’세타티비’ 뭐길래?

미국에서 출시되는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20에 블록체인 플랫폼 ‘세타티비(THETA.tv)’가 탑재된다.

세타티비는 블록체인 기반의 e스포츠 스트리밍 프로젝트이다. 분산화 비디오 전송 프로토콜인 세타 블록체인이 지원한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타티비는 삼성데일리(Samsung Daily) 앱에 포함될 예정이다. 삼성데일리는 뉴스, 멀티미디어, 스포츠, 게임 등을 위한 검색 플랫폼으로 삼성의 모든 신형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기기에 사전 설치된다.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는 사용자는 ‘티풀(TFUEL) 토큰’을 보상받는다.

이 플랫폼은 갤럭시 S10, S9, 노트10, 노트9 등의 모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타의 미치 류(Mitch Liu)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탑재를 통해) 세타티비가 7500만 대 이상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확장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과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타는 2017년 삼성 넥스트(Samsung NEXT)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이후 삼성의 여러 회사들과 협업해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