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톤 커뮤니티 “콘테스트 통해 ‘톤 크리스탈’ 5만개 배포해요”

프리톤 커뮤니티(Free TON Community)가 네트워크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커뮤니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프리톤은 텔레그램의 톤 블록체인(TON Blockchain)에서 파생된 탈중앙화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리톤은 첫 커뮤니티 콘테스트를 열고 우승자와 참가자에게 톤 크리스탈(TON crystal)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커뮤니티는 소프트 다수결 보팅(SMV, soft majority voting), 데브옵 툴(DevOps-tools), 에어드롭공학(airdrop-mechanics) 대회 등 세 가지 콘테스트를 열 계획이다. 소프트 다수결 보팅과 데브옵 툴은 개발자 및 검증인을 위한 콘테스트이며, 에어드롭공학은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다.

각 콘테스트에 최소 5만 개의 톤 크리스탈이 걸려 있고,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다.

프리톤 커뮤니티는 “톤 크리스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는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것 뿐”이라며 “토큰을 성과 중심적인 방법으로 배포하고, 앞으로 이런 대회를 더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프리톤은 약 50억 개의 톤 크리스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85%는 프리톤 파트너들과 사용자에게 배포할 예정이고, 10%는 개발자에게 지급한다. 나머지 5%는 커뮤니티 검증인을 위해 남겨 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프리톤은 “이번 콘테스트에 미국 거주자는 참여할 수 없다”며 “미국 시민 혹은 미국 거주자에게는 톤 크리스탈을 배포할 수 없다”고 알렸다. 이는 텔레그램 토큰을 배포할 수 없도록 한 미국 법원의 결정과 관련된 조치로 보인다.

커뮤니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진정한 탈중앙화를 이루게 된다면 이런 장애물도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