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와 손잡은 심바체인…’알라메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진행

블록체인 스타트업 심바체인(Simba Chain)이 미국 국방부 블록체인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심바체인은 전날 미국 국방부를 위해 알라메다(ALAMEDA)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구개발(R&D) 문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의 개념증명(PoC) 개발을 위한 것이다. 계약 규모는 20만 달러다.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상용화를 위해 2차 계약이 진행된다.

심바체인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R&D 관련 문서 및 과학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단일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국방부 기술정보센터(Defense Technical Information Center)의 4000명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약 450만 개의 문서의 진본성 및 출처를 보장해야한다.

심바체인 플랫폼은 이더리움(Ethereum), JP모건 쿼럼(Quorum), RSK, 스텔라(Stellar), IBM 하이퍼레저(Hyperledger) 등을 지원한다.

앞서 심바체인은 미국 국방부 소속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보조금을 활용해 보안성이 높고 해킹이 불가능한 미군용 메시지 거래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올해 2월에는 미 해군 연구소와 1000만 달러 계약을 통해 국방부 보안 메시지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기도 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