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사용자 잡기 나선 바이낸스…”란드화 거래 지원해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화폐 란드(rand)의 거래를 허용키로 했다.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남아공 사용자는 본인의 거래은행이 신속결제서비스(faster payment service)를 지원하는 경우 란드를 바이낸스 계정으로 30분 이내에 입금할 수 있다. 비트코인(BTC), 이더(ETH), 바이낸스코인(BNB), 바이낸스 달러(BUSD), 테더(USDT) 등의 암호화폐가 란드화 거래를 지원한다.

바이낸스의 이번 결정은 각국 법정통화를 이용한 암호화폐 트레이딩을 확대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바이낸스는 지난 4월 인도 및 인도네시아의 암호화폐 투자시장 성장에 발맞춰 루피 및 루피아의 거래를 허용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토코크립토(Tokocrypto)에 투자하기도 했다. 인도의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와지르엑스(WazirX)와 유명 데이터플랫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인수도 완료한 상태다.

앞서 바이낸스 창펑 자오(Changpeng Zhao) 대표는 “수익의 25%를 새로운 기회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