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GMO인터넷 그룹 채굴 시설 운영 시작

일본의 IT 대기업 GMO인터넷 그룹이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채굴 산업에 뛰어들 것임을 밝혔다. GMO는 지난 9월 암호화폐 채굴 계획을 공개했었다.

GMO의 채굴 산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는 2018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작년부터 꾸준히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GMO는 지난달 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GMO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채굴 센터는 냉각비가 낮은 북유럽에 위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GMO는 정확한 위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채굴 센터는 수력발전과 지열발전으로 얻어지는 전력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채굴 센터는 초당 약 500 페타해쉬(PH/s)에 달하는 연산능력을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다.

추가적으로 GMO는 클라우드 채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내년 초에 채굴 칩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며, 칩 개발의 핵심 파트너들과 함께 고효율의 채굴 칩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효율 채굴 칩의 개발에 성공할 경우 GMO는 채굴기 판매 산업에 추가로 진출할 수도 있음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