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폴 튜더존스 “인플레 대비해 비트코인 매수”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Paul Tudor Jones)가 투자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존스 매니저는 지난 7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앙은행의 화폐 발행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말했다.

그는 “1970년대에 경제위기 때 금이 했던 역할을 지금 비트코인이 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의 자산관리사 모건 크릭(Morgan Creek)의 마크 유스코(Mark Yusko) 최고경영자(CEO)도 “내년에 비트코인 가격이 1000% 이상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지난 6일 알트코인 버즈(Altcoin Buzz)의 유튜브 영상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금과 비슷해지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한화 1억2000만 원)를 넘어선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금과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이 비슷해지면, 언젠가는 비트코인이 40만 달러~50만 달러(4억 9000만 원~6억 1000만 원)에 진입하는 것을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내 생애 가장 큰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다”며 “금이 가치저장의 수단(store of value)이면서 안전자산(safe haven asset) 역할을 해온 것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이) 비슷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