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블록체인 시범사업 시동…선정 과제는?

블록체인을 통한 공공과 민간 부문 혁신을 추진하는 ‘2020년도 블록체인 시범사업 및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를 진행할 과제가 선정됐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 및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0년 시범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블록체인사업은 공공서비스 혁신 및 블록체인 활용 확산을 위한 공공선도 시범사업과 국민 체감 및 산업 수요 확대 등을 위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로 구분된다.

공공선도 시범사업은 400여개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수요를 받아 10개 과제를 선별, 이 중 10개 컨소시엄(24개 기업)을 선정했다.

신규과제는 9개 과제다. 1개 과제(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공공 시범사업 중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다년도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선정 과제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관리 플랫폼 구축(경찰청) ▲ 블록체인 기반 노지작물 생산 유통 관리 플랫폼 구축(농촌진흥청) ▲ 블록체인 기반 복지급여 중복 수급 관리 플랫폼 구축(보건복지부) ▲블록체인 기반 식품안전 데이터플랫폼 구축 (식품의약품안전처) ▲ 블록체인 기반 강원도형 만성질환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강원도) ▲ 분산신원증명(DID) 기반 디지털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 (경상남도) ▲블록체인 기반 상수도 스마트 수질 관리 시스템 구축 (부산광역시)▲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 플랫폼 구축(세종특별자치시)▲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플랫폼 구축(한국도로공사)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배터리 Life Cycle 관리시스템 구축(제주특별자치도) 등이다.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는 20개 컨소시엄(60개 기업)이 접수 신청을 한가운데 3개 컨소시엄(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물류 분야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디지털 화물 운송장 플랫폼 시범 사업(네이버시스템, LG CNS, 대한교통학회, 화물복지재단)이 선정됐다.

전자계약 부문에서는 소상공인과 개인 계약자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화상 및 음성 계약 지원체계 구축(더존비즈온, 마크애니, 한국생산성본부) 과제가 뽑혔다. 전자문서 부문의 프로젝트로는 블록체인 기반 개인 중심 모바일 의료전자문서 플랫폼 구축(메디블록,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이 선정 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은 “포스트 코로나 정책으로 언택트 이코노미, 디지털 비대면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 시대 필수 기반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을 공공 및 민간분야에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국민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썸네일출처=과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