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가 암호화폐 발행 고려 중

지난 달 베네수엘라가 국가 암호화폐 ‘페트로(Petro)’를 발행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캄보디아가 엔타페이(Entapay)라는 자체 암호화폐 발행 계획을 공개했다.

3월 7일 베트남 수도 프놈펜(Phnom Penh)에서 열리는 열리는 동남아시아 블록체인 회의(ASEAN Blockchain Summit)의 보도자료는 엔타페이(Entapay)에 대해 ‘보안 및 암호학이 결합된 프로젝트’로 소개했다.

해당 보도자료는 “엔타페이는 암호화폐와 현실세계를 통합하는 결재 시스템이며, 비자(VISA)와 같은 주류 지불 모델을 대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캄보디아가 엔타페이를 통해 블록체인 혁명의 이점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캄보디아가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여름 캄보디아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은 일본 블록체인 신분 검증회사와 협력관계를 맺어 지불 서비스를 위한 분산 원장 기술을 테스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