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피 “사토시 나카모토, 99% 확실하게 알고 있다”…누구?

글로벌 보안 소프트웨어 맥아피(McAfee)의 창업자이자 비트코인 지지론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moto)가 누구인지 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맥아피는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존재를 99% 확실하게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맥아피에 의하면 사토시 나카모토는 개인이 아닌, 11명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그는 “(이 팀과) 5년이나 함께 작업했고 결국 (비트코인 개발을) 해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 중에 누가 백서를 쓰기로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후보자들이 누구인지는 다 알기 때문에 백서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백서의 저자를 알 수 있는 요소를 설명했다.

맥아피는 “백서를 읽어보면 그의 영어(스타일)이 드러나는데,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가 단어 선택에서 차이난다”면서 “마침표 다음에 빈칸을 두 번 띄우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5%밖에 되지 않는데 백서의 모든 문장은 마침표 다음에 띄어쓰기가 두 칸”이라고 짚었다.

그는 “사람들이 너무 시간낭비를 하니 사토시가 누구인지 밝히려고 했지만, ‘앞으로 그 사람은 남은 인생을 보안요원에 휩싸여 안전을 걱정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바꿨다”며 “그가 누구인지 알아내는 건 아주 쉬우니 직접 해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