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도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 상용화 시작한 중국…기대 효과는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주도하고 있는 블록체인서비스네트워크(BSN)가 글로벌 상용화를 시작했다.

27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 국가정보센터(SIC)가 이끄는  BSN 프로젝트는 화상 간담회를 통해 BSN 출범을 공식화했다.

BSN은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해 신뢰할만하고 확장 가능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타 지역이나 기업 등에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업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비용은 연간 400달러 미만으로 추정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BSN 개발협회 샨 지광(Shan Zhiguang) 회장은 BSN에 대해 “하이버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이오스(EOS) 등 다양한 블록체인의 플랫폼을 엮어내려는  ‘생태계 플레이’ 혹은 ‘인터넷 환경'”이라고 표현했다.

BSN의 도시별 노드는 해외 8곳을 포함해 총 128개다. 해외의 경우 파리, 시드니, 상파울로, 싱가포르, 도쿄, 요하네스버그, 캘리포니아다.

이번 출시를 앞두고 BSN은 약 6개월 간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당시 400여 개 기업과 600여 명의 개발자가 테스트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BSN 프로젝트에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후오비차이나 등도 참여했다.

관련기사: 중국 정부 주도 블록체인 네트워크 ‘BSN’ 4월 운영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