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FNB프로토콜, 투자유의 종목 지정”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FNB프로토콜에 대해 투자유의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 FNB프로토콜은 글로벌 증강 현실(AR)광고 플랫폼 ‘캐시리플렛’을 선보인 곳이다.

24일 빗썸에 따르면 전날 FNB프로토콜과  비에이치피(BHP)에 대한 투자유의종목을 신규 지정했다.

유의종목 지정 연장이나 해지 등과 관련한 향후 공지 일정은 다음달 21일로 예정되어 있다.

FNB프로토콜은 지난해 10월 빗썸에 상장됐다.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39억 원 규모다. 이날 오후 3시 24분 현재 가격은 1.66원으로 올해 최고가인 4.98원 보다 절반 이상 떨어졌다.

최근 일각에서 사업 중단 의혹이 불거지자 회사 측은 이를 해명한 바 있다.

지난 21일 FNB프로토콜은 암호화폐 가상정보 시스템 쟁글이 요청한 사업 중단 의혹에 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프로젝트 팀은 끊임없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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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답변에 따르면 FNB프로토콜은 “올해 1분기 캐시리플렛 전용 KB국민카드 출시를 통해 포인트 적립 및 저변을 확대했다”면서 “골프존 18홀 애드벌룬 이벤트, 중고나라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FNB프로토콜은 2분기 로드맵으로 ▲블록체인 개발연구소 헥슬란트와 상용화 및 고도화 공동 개발, ▲ FNB쇼핑몰 오픈 등을 제시했다. 3분기 로드맵에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외식기업과 협업, 해외 거래소 추가 상장예정 등을 포함했다.

앞서 쟁글은 FNB프로토콜에 대해 “시장에서 사업 중단단 의혹이 제기됐다”며 조회공시를 요청했다. 쟁글은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 측에서 프로젝트 사업진행과 관련한 문의로 FNB프로토콜 팀에 연락을 취했지만, 관련 문의에 대해 응답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빗썸은 아이앤에스(INS)에 대해서는 투자유의종목으로 연장했다.

썸네일출처=빗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