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DC 시범 사용 진행하는 중국 슝안 신도시…스타벅스·맥도날드도 참여

중국  슝안(Xiong’An) 신도시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용에 참여하는 기업을 공개한 가운데 대중들에게 친숙한 대형 브랜드인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포함됐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더블록 등은 중국 현지 언론 체인뉴스를 인용해 “디지털 위안화가 중국 슝안 지역 19곳의 소매 결제 가능한 곳에서 시범 사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9곳에는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서브웨이, 징둥 무인마트, 은련 무인마트, 중신서점, 아카데미, 케일리호텔 등이 포함됐다. 만두 전문점 상푸포자포에서도 시범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내용은 전날 중국 숑안 정부가 개최한 디지털 위안화 관련 회의를 통해 알려졌다.

앞서 중국이 슝안을 포함한 4개 도시에서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용이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슝안 외에도 심천, 청두, 쑤저우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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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중국이 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공식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