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 수수료 어디가 제일 쌀까’…6대 거래소 비교해보니

국내 6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중에서 가장 낮은 거래 수수료율을 부과하는 곳은 지닥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닥을 운영하는 피어테크는 국내 6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 수수료를 비교한 결과, 가장 거래 수수료율이 낮은 거래소는 지닥으로 2019년 6월부터 0.04%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원화 마켓뿐 아니라 지닥의 비트코인 마켓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반면 거래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거래소는 빗썸으로, 0.25%를 적용했다. 다만 ‘정액쿠폰’ 상품을 구매하면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0만 원 상당의 정액쿠폰을 구매 시 수수료를 0.04%까지 낮출 수 있다.

업비트는 원화 마켓 거래 수수료를 기존 0.139%에서 0.05%로 인하하는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원화 마켓에 적용되는 이벤트로, 업비트의 비트코인(BTC)과 테더(USDT) 마켓의 거래 수수료는 0.25%이다.

이외에 코빗은 0.15%, 고팍스는 0.20%의 거래 수수료를 부과했다. 코인원은 원화 마켓에 상장돼 있는 가상자산을 메인(Main) 마켓과 그로스(Growth) 마켓으로 구분해 수수료를 다르게 적용한다. 메인 마켓 수수료는 0.20%, 그로스 마켓은 0.10%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상자산 투자를 위해 거래소를 선택할 때 거래 수수료, 입출금 서비스, 고객센터 운영정책 등 투자 편의성뿐만 아니라 거래소의 보안 현황과 상장 정책 등의 운영정책을 고려해야 한다”며 “회원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거래소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