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블록체인 백서 공개한 중국 공상은행…내용은

중국 공상은행(ICBC)이 블록체인 기술 응용에 관한 내용이 담긴 백서를 공개했다. 공상은행은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과 함께 중국 4대 은행으로 꼽힌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중국 시나파이낸스(Sina Finance)를 인용해 “공상은행이 은행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응용에 관한 백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백서에는 금융권이 가진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외 사례와 비교한 중국 블록체인 개발 동향이 담겨있다.

백서에 따르면 중국 내 블록체인 정보 및 서비스 제공업체로 등록된 기업은 420곳이다. 이 중 72개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120개 유형의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를 등록했다.

자산 규모 세계 최대인 공상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통합하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한편, 중국은 세계 최초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앞두고 있다. 최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PBoC)이 주도하는 디지털 위안화는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시범 사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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