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보고서 공개한 업비트…”이용자 자산 대비 암호화폐·금전 보유 105%”

국내 암호화폐(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대한 암호화폐 및 예금 실사 보고서가 공개됐다.

20일 업비트는 공지사항을 통해 지안회계법인에 의뢰해 실사받은 ‘디지털 자산 및 예금 실사보고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실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2시 기준 업비트는 이용자가 예치한 암호화폐 및 현금 대비 약 104.92% 수준의 암호화폐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업비트는 이용자에 대해 지급할 암호화폐 대비 금액 기준으로 약 100.82%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비트가 보유한 예금 총액도 거래소 이용자가 예치한 예치금 총액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객 예치금 총액 대비 120.71%의 금전을 보유하고 있다.

업비트는 “고객에게 지급할 필요가 있는 금전 밑 암호화폐를 초과해 금전과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할때 언제든 금전과 암호화폐를 지급해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안회계법인에 따르면 실사 대상은 실사 기준일 기준 업비트가 보유한 186종의 암호화폐와 회사 명의의 예금이다.

실사 방법은 디지털 자산의 경우 두나무가 개발한 내부 전자지갑과 전문업체가 제공하는 전자지갑에 실재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금에 대한 실사 방법은 두나무가 보유한 예금명세서를 기초로 지안회계법인이 해당 금융기관에 조회해 확인했다.

썸네일출처=업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