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의 반란?’ 이더리움 일평균 거래가치, 비트코인 따라잡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일 평균 거래 가치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같아졌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블록체인 분석사 메사리(Messari)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메사리 발표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하루 동안 이동한 자산의 총 거래 가치(value)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12일부터 이더리움의 거래 가치는 비트코인과 비슷한 15억 달러에 달했다.

이더리움에서 거래된 암호화폐는 이더(ETH)와 테더(UDST)였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거래 가치는 2019년 7월 하루 30억 달러를 기록한 후 그 선을 유지하는 데 그쳤지만, 이더리움은 2018년 12월부터 꾸준히 높아졌다. 초당 거래량(TPS) 부문에서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제쳤다. 비트코인의 초당 거래량은 지난 3월12일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여 3건까지 밀려났다. 반면, 이더리움의 초당 거래량은 9건으로 늘어났다.

네트워크에 투입된 개발자도 이더리움 측이 더 많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7일 기준으로 비트코인 개발자는 47명이고, 이더리움 개발자는 99명이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