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호 CBDC 발행국 임박?…4개 도시서 ‘디지털 위안화’ 시범 사용

중국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화’ 출시를 앞두고 4개 도시서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15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의 인민은행(PBoC)이 주도하는 디지털 위안화가 4개 도시를 대상으로 시범 사용을 진행 중이다.

전날 글로벌 피아트(Global Fiat)의 링 장(Ling Zhang) 임원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심천(Shenzhen), 청두(Chengdu), 쑤저우(Suzhou)와 슝안(Xiongan) 등 4곳에서 디지털 위안를 시범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 임원은 디지털 위안화 지갑의 앱 화면을 올리기도 했다.

시범 사용이 진행되는 곳 중 한 곳인 슝안은 스마트 시티 브레인 프로젝트(smart city brain project)로 중국에서 이름이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중국이 전세계 최초로 CBDC 발행국가가 될 수 있을지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달 24일 중국 인민은행은 CBDC의 기본 개발을 모주 마쳤다며 관련 법안에 대한 초안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