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도 적절한 규제 필요”…G20 금융안정위가 꺼낸 권고안은

주요 20개국(G20)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10가지 권고안을 공개했다. 금융 안정성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15일(현지 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비트코인닷컴 등에따르면 G20 FSB는 스테이블 코인에 적용할 규제 프레임 워크를 확립하기 위한 10개의 권고안을 발표했다.

FSB는 “관할 사법권 내에서 각 당국이 일관성 있고 효과적인 규제 및 감독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권고안을 내 놓았다”고 밝혔다.

이번 권고안에는 각국이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을 규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하며 국제 활동도 감독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FSB는 “사업자들이 효과적으로 위기를 관리하고 운영상 탄력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자금세탁방지(AML)이나 테러자금조달금지(CFT) 조치 등 시스템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테이블 코인이 이해 관계자와 이용자들에게 포괄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조항도 덧붙였다. 다만 이번 권고안에 구체적인 스테이블 코인의 명칭이 포함되지는 않았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