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도 CBDC 발행 대열 합류…”3년내 ‘다용도 디지털화폐’ 발행”

독일이 각국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발행 대열에 합류했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독일 중앙은행의 마리온 라부르(Marion Laboure) 애널리스트는 “3년 내 구체적인 디지털화폐 발행 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싱크탱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라부르 애널리스트는 “독일 은행이 디지털화폐를 테스트하기 위해 팀을 구성했다”며 “3년 안에 첫 ‘다용도 디지털화폐(general purpose digital currency)’를 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독일뿐 아니라 한국, 캐나다, 영국, 일본, 스위스, 스웨덴, 유럽 중앙은행도 디지털화폐 발행을 위해 팀을 구성했다.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해 대면하지 않고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라부르 애널리스트는 “디지털화폐는 중앙은행이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이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디지털화폐는)기업과 각 가정에 현금을 직접 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