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정부 블록체인 기술 도입 시작

러시아 정부가 문서 저장과 전송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영 스베르방(Sberbank) 은행이 러시아 연방 반독점청(Federal Antimonopoly Service)과 파트너십을 맺어 블록체인을 도입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 정부 기관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연방 반독점청의 고위 관계자 안드리 차리코프스키(Andrey Tsarikovskiy)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는 세계 정부기관 중 처음으로 블록체인을 도입했으며, 블록체인 도입을 통해 러시아의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서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이끌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 진전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6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과 만났으며, 러시아 VEB은행은 이더리움 재단과 블록체인 교육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