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류는 시기상조”…프랑스 금융당국 입장 보니

프랑스 금융당국인 시장규제위원회(AMF)가 암호화폐에 대해 엄격하게 분류하는 것이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AMF는 지난 3월 암호화폐 체계 정립을 위해 작업을 진행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공개 협의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AMF는 “암호화폐를 분산원장에 존재하는 디지털 자산”이라며 “현재 암호화폐에 대한 정확한 분류 기준 등을 확립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어 “(EC로부터) 확실한 피드백을 받은 이후, 유틸리티 토큰이나 스테이블 코인 같은 정확한 종류에 대한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MF는 규제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디지털 연구소를 세워 범유럽 차원의 시큐리티 토큰을 시험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프랑스중앙은행의 프랑수와 빌루아 드갈로 총재는 지난해 12월 파리에서 열린 금융 컴퍼런스에서 “우리는 세계 최초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발행함으로써 벤치마크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