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계 골드만삭스’ 갤럭시디지털, 4Q 3200만불 순손실…주가도 65% ‘뚝’

 

‘암호화폐계의 골드만삭스’라고 불리는 암호화폐 상업은행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이 2019년 4분기에 3200만 달러(한화 약 389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 매체 블록크립토(blockcrypto)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은 지난 4분기 순손실이 3200만 달러로 전 분기( 6800만 달러)보다 손실 폭이 줄었다고 밝혔다.

실적과 암호화폐 가격 변동성으로 갤럭시디지털의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6월 이후 낙폭은 65%에 달한다.

이에 갤럭시디지털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최고운영자(CEO)는 “우리 회사의 실제 성과와 비교하면 (주가)는 저렴한 편이지만 주식시장은 원래부터 암호화폐 회사를 선호하지 않는다”면서 “여전히 나는 비트코인이 더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디지털은 최근 구조조정을 통해 일부 임원을 포한한 전체 직원의 15%를 정리해고했다.

썸네일 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