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채굴기업 뭉쳤다…정보공유 플랫폼 출시한 사연은

중국의 암호화폐(가상자산) 채굴 기업들이 투명성과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뭉쳤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의 주요 암호화폐 채굴 기업은 중국의 블록체인 미디어와 손잡고 정보공유 플랫폼 ‘파우파워(Pow Power)’를 출시했다. 채굴 기업에는 가나안(Canaan), 후오비 풀(Huobi Pool), 오케이엑스(OkEx), 인터해시(Inter Hash) 등이 포함됐다.

파우파워가 공개하는 ‘투명한 기준 지수’는 시장 수급과 수익 관측, 여론 등에 근거해 책정된다. 채굴장의 수요와 공급 정보는 위챗 플랫폼에 정기적으로 수집되고 출판될 예정이다.

파우파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하는 동안 정보 검열과 투명성 결여로 시장내 정보 공유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 19는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처음 발생했다. 하지만, 중국 내 검열로 이 같은 소식이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고 전세계적 누적 사망자가 6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파우파워는 검열된 산업정보와 자원 독점 등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느끼는 채굴 기업을 위해서도 플랫폼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