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0불 숨고르기 비트코인, 줄줄이 ‘매수’ 신호…강세장 언제쯤?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이 6800달러 부근에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일부 기술 지표가 잇따라 비트코인 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상승세가 시작될지 여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6일 암호화폐 시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10시 7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동시대비 0.08% 오른 6859.33달러에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301억 달러 규모로 전날(295억 달러)과 비슷한 수준이다.

6일 기준 비트코인 주간차트 이미지:코인마켓캡

지난 2일 비트코인은 3주만에 7000달러를 회복했지만, 이틀만에 이를 반납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매수 신호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블룸버그를 인용해 “최근 일부 지표에서 비트코인 매수 신호가 발생했다”며 “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근 시장 흐름의 전환점을 파악하기 위한 지표인 GTI베라 수렴 지수(GTI VERA Convergence Divergence)가 3개월 만에 매수 신호를 나타냈다.

특히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등 일부 상위 암호화폐에 대한 움직임 측정 지수인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지수(Bloomberg Galaxy Crypto Index)도 매수 신호를 보였다. 이 지수는 지난 1월 초 마지막으로 매수 신호를 보낸 바 있다.

매수와 매도 압박을 측정하는 갭 분석인 DVAN Buying and Selling Pressure Gauge도 최근 매수 신호를 나타냈다.

뉴스BTC는 “이 매수신호가 마지막으로 나타났던 1월 초 부터 2월 중순까지 비트코인은 5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는 엇갈린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과 3위 리플은 각각 0.29%, 0.34% 하락했다.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SV는 1.17%, 0.94% 떨어졌다. 라이트코인과 이오스는 각각 0.63%, 0.62% 올랐다. 바이낸스코인과 테조스는 0.47%, 0.49% 하락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