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실시간 감시시스템 구축…”블록체인으로 사이버범죄 해결”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Dow Jones Risk and Compliance)’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감시리스트를 구축했다.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는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지키기 위해 기업들이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이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다우존스 리스크 앤 컴플라이언스는 글로벌 IT기업인 이스트넷(East Nets)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실시간 감시리스트를 선보였다.

감시리스트는 금융 거래에서 고위험군을 식별하고 금융기업의 규정 준수를 지원한다. 사이버 범죄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드는 노력과 비용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사용자는 감시 데이터를 수동으로 업데이트한다.

한편, 기업들의 블록체인 적용 사례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디지털 결제기업인 페이팔(PayPal)은 글로벌 금융범죄 부서에 블록체인 전문가를 투입시켰고, 유럽위원회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국방과 민간 분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도록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