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키티, UFC 이어 이번엔 NBA 손잡아…왜?

유명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키티(Crypto Kitties)’를 운영하는 대퍼랩스(Dapper Labs)가 미국농구협회(NBA)와 손을 잡았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대퍼랩스는 NBA와 파트너십을 맺고 브라질에서 선수 사진, 게임 사진 등 NBA 브랜딩을 사용할 권리를 갖게 됐다.

앞으로 농구 팬들은 게임, 선수와 관련된 토큰을 ‘NBA Top Shot’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매체는 “대퍼랩스가 브라질에서 수집 가능한 디지털 토큰의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며 “농구 팬들이 게임, 선수 계약과 관련된 토큰을 사용함으로써 그들이 좋아하는 스포츠와 더 많은 상호작용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대퍼랩스는 지난 2월25일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토큰화된 MMA 타마고치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스포츠 분야와 블록체인의 결합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사인 칠리즈(Chiliz)는 내셔널 풋볼 리그, 야구 메이저리그와 관련된 토큰을 제공하고 있다. 또 유럽 이탈리아 축구팀 유벤투스(Juventus)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Sorarae’를 통해 선수들의 디지털 훈련카드를 제공한다는 밝혔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