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대통령, “17만명 페트로 투자 신청했다” 주장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Nicolas Maduro) 대통령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총 171,000명의 개인과 기업들이 페트로(Petro) ICO의 사전 판매 참여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베네수엘라의 석유 보증 암호화폐 페트로의 사전 판매는 지난주 시작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투자자들의 약 40,8%가 미국 달러로, 6.5%는 유로화, 33.8%는 비트코인 그리고 18.4%는 이더리움을 이용해 투자를 할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다. 베네수엘라의 법정화폐 ‘볼리바르’를 이용한 페트로 투자는 불가능하다.

정부가 발표한 수치를 모두 더했을 때 100%가 아닌 99.5%의 합이 나오나,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를 해명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페트로 ICO 절차는 다수의 의문점을 불러왔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페트로 ICO의 첫날에만  7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주장했으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 수치가 순전히 꾸며낸 금액이라고 말했다.

베네수엘라는 최근 석유 기반의 암호화폐 페트로의 발행에 이어 ‘페트로 골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베네수엘라를 이어 최근 이란과 터키 또한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제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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