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억원 빅딜’….바이낸스, 코인마켓캡 인수나서나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의 암호화폐 시황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을 인수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업계 한 소식통은 “바이낸스가 코인마켓캡을 4억 달러(약 4884억 원) 규모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중 구체적인 인수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마켓캡은 지난 2013년 브랜든 체즈(Brandon Chez) 대표가 설립했다.

업계 정통한 관계자는 코인마켓캡의 트래픽이 인수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국제 웹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은 코인마켓캡의 최근 6개월 방문자수가 2억720만 명 수준으로 바이낸스(1억1380만 명)을 앞지른다. 코인마켓캡의 트래픽은 바이낸스보다 80% 더 많다.

앞서 바이낸스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두 건의 큰 인수합병(M&A)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월 자오 CEO는 바이낸스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두 건 정도의 매우 흥분할만한 인수합병 소식이 있다”며 “때가 되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썸네일출처=바이낸스